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스페이스 리브랜딩 서비스 론칭

경제뉴스
2024-08-19 15:00 PM
(이코노미아울렛-뉴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스페이스 리브랜딩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커머스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리테일의 역할이 판매에서 경험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브랜드도 리브랜딩이 필요해졌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리테일 공간 기획 컨설팅 전담팀(Retail Space Solution, 이하 RSS)을 신설하는 등 스페이스 리브랜딩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식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RSS팀은 시장 트렌드와 고객 경험을 분석하고, 빅데이터와 디자인 심리학을 활용해 균형 잡힌 리테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팀 신설 후 대한민국 최대 뮤지컬 공연장, 최고가 프라임 오피스 타워, 국내 최장기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 전국 3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가전 양판점 등의 스페이스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가전 양판점의 리브랜딩은 ‘가전이 쉬워진다’는 슬로건 아래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쉬운 배치: 사용 공간별로 구분해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
· 쉬운 선택: 순환 동선을 통해 신상품, 주력 상품, 연관 상품을 쉽게 비교
· 쉬운 상담: 고객 서비스 센터를 골든존에 배치해 접근성 강화
· 쉬운 공간: 시각적 정보를 최소화해 편안한 쇼핑 환경 조성

이 전략은 리뉴얼 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프라인 리테일의 위기 속에서 스페이스 리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RSS팀은 정체성과 기능의 조화, 오감 경험, 접객 서비스 만족을 통해 성공적인 리테일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RSS팀 채상윤 이사는 “오프라인 리테일의 본질은 고객이 꾸준히 찾아오고 장사가 잘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은 정체성과 기능의 조화, 오감 경험, 접객 서비스 만족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3년에 부동산,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매입매각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9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기업 문화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등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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