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블루, 사이버리즌 인수해 관리형 탐지 및 대응·XDR·사고 대응·위협 인텔리전스 분야 글로벌 리더십 확대

(이코노미아울렛-뉴스)

세계 최대 순수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레벨블루(LevelBlue)가 첨단 확장 탐지 및 대응(XDR) 플랫폼, 엘리트 위협 인텔리전스 팀,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 대응(DFIR) 역량으로 알려진 선도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버리즌(Cybereason)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에게 이번 인수는 단일 통합 보안 파트너로부터 더 강력한 위협 탐지, 더 빠른 대응, 더 광범위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즉각적인 가치를 창출한다. 레벨블루의 AI 기반 역량 및 업계 선도적인 MDR 제품과 사이버리즌의 깊은 전문성을 결합해 조직은 운영 복잡성과 위험을 줄이면서 오늘날의 복잡한 사이버 과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다.

밥 맥컬런(Bob McCullen) 레벨블루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사이버리즌의 합류는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를 위한 가장 완벽한 사이버 보안 파트너가 되겠다는 우리의 사명에 전략적인 도약점”이라고 평가했다. 맥컬런 회장은 이어 “사이버리즌의 세계적 수준의 XDR 및 DFIR 역량을 자사의 AI 기반 MDR 및 사고 대응과 결합해 우리는 사전 예방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오늘날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을 위해 특별히 구축된 통합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프트뱅크(SoftBank Corp.),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SoftBank Vision Fund 2),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Liberty Strategic Capital)이 레벨블루의 새로운 투자사가 된다. 이는 회사의 장기 전략과 비전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보여준다. AI 및 차세대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디지털 환경에서 사이버 보안 혁신 기업으로서 레벨블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전 미국 재무장관이자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 매니징 파트너인 스티븐 므누신(Steven T. Mnuchin)이 레벨블루 이사회에 합류한다. 그의 임명은 글로벌 금융, 정부 정책, 전략적 투자의 교차점에서 쌓은 수십 년의 경험을 더해, 레벨블루가 중요 인프라 및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보호에서 역할을 심화하는 데 귀중한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븐 므누신은 “사이버 보안은 이제 경제 안보 및 국가 복원력과 분리될 수 없다”며 “레벨블루는 통합 관리형 보안 서비스 분야의 리더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으며, 전 세계 조직들이 오늘날 위협 환경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이 시기에 회사의 성장을 안내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므누신 전 장관은 “또한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사이버리즌을 다음 성장과 혁신의 장으로 이끈 매니시 나룰라(Manish Narula) 사이버리즌 CEO의 강력한 리더십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는 레벨블루가 측정 가능한 성과 중심의 결과를 제공하여 고객이 위협 탐지를 가속화하고 대응 시간을 단축하며 장기적인 사이버 복원력을 구축하도록 돕는 역량을 강화한다. 이는 또한 업계 최강의 조직, 기술, 인재를 하나의 통합된 파트너로 결합하려는 레벨블루의 광범위한 전략에서 핵심 단계다.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 및 스트로즈 프리드버그(Stroz Friedberg)의 최근 인수와 더불어 레벨블루는 반응적 방어에서 사전 예방적 복원력으로 전환하려는 조직을 위한 가장 완전한 사이버 보안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계속 가속화하고 있다.

매니시 나룰라 사이버리즌 CEO는 “레벨블루에 합류하는 것은 사이버리즌에게 흥미로운 새 장을 여는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XDR, MDR, 공격적 보안, DFIR, 사이버 보안 컨설팅 서비스 전반에 걸친 우리의 집단적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고객과 그들의 법률 및 사이버 보험 파트너를 위한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를 위한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서비스 범위 확장

레벨블루의 사이버리즌 인수는 모든 산업 및 지역의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에게 몇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 더 강력한 엔드포인트 보안(XDR + MDR): 사이버리즌의 고급 XDR 역량은 트러스트웨이브의 업계 선도적인 MDR 서비스와 상호 보완적이며 레벨블루의 네이티브 MDR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로써 더 빠르고 정확한 탐지 및 대응을 제공해 고객이 체류 시간을 줄이고 위협이 확산되기 전에 억제하도록 지원한다.
· 세계적 수준의 DFIR 서비스: 사이버리즌의 DFIR 기술 및 서비스는 최근 스트로즈 프리드버그 인수와 결합되어 레벨블루의 용량, 역량, 도달 범위를 즉시 확장한다. 이는 광범위한 글로벌 커버리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 중립적 포렌식 전문성, 인텔리전스 기반 속도를 창출한다. 결과적으로 조직과 그들의 법률 및 사이버 보험 파트너에게 모든 사고가 가장 효과적인 대응으로 해결된다는 확신을 제공한다.
· 더 스마트한 위협 인텔리전스: 사이버리즌의 연구팀을 레벨블루 스파이더랩스(LevelBlue SpiderLabs)와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신흥 위협 행위자 및 공격 기법에 대한 더 깊은 가시성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함께 얻는다.
· 공격적 + 방어적 시너지: 레벨블루는 침투 테스트, 위험 평가, 탐지 엔지니어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해 고객이 운영 복원력을 보장하면서 방어를 강화할 수 있게 한다.
· 단순화된 기술 독립적 통합: 고객이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원(SentinelOne) 또는 하이브리드 스택에 의존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레벨블루는 전반적인 사이버 보안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보안 투자를 최적화하도록 돕는다.
· 향상된 글로벌 커버리지: 일본에서 최대 제공업체 중 하나인 사이버리즌의 강력한 입지는 레벨블루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제공 역량을 확대한다.

숀 하클(Shawn Hakl) AT&T 비즈니스 제품 수석부사장 겸 레벨블루 이사회 멤버는 “사이버리즌의 XDR 및 디지털 포렌식 강점은 더 깊은 위협 가시성, 더 빠른 대응,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직면한 더 큰 확신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환상적인 추가 역량”이라고 평가했다. 하클 수석부사장은 이어 “레벨블루의 고급 역량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레벨블루는 우리와 우리가 지원하는 조직들에게 훨씬 더 전략적인 파트너가 되어 준다”고 덧붙였다.

레벨블루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 엘리트 인적 전문성, 글로벌 통찰력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측정 가능한 성과와 지속적인 복원력을 제공한다. 중견기업 엔터프라이즈부터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공공 및 민간 조직에 이르기까지 레벨블루는 위험을 줄이고 운영 신뢰도를 높이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보다 앞서 가도록 설계된 단일 통합 보안 경험을 제공한다.

제안된 거래에 대한 자문사로는 레벨블루에 산탄데르(Santander) 및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 LLP), 사이버리즌에 JP모건증권(J.P. Morgan Securities LLC) 및 굿윈프록터(Goodwin Procter LLP)가 참여한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마감 조건 및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진행된다. 재무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