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필름 프로덕션 하우스 일렉트릭 라임 필름, 서울 오피스 신설하고 한국 진출

경제뉴스

2024-08-07 13:17 PM

(이코노미아울렛-뉴스)

프로덕션 하우스 일렉트릭 라임 필름°(electriclime°)이 서울에 오피스를 신설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광고 업계에서 10년 이상 업력을 쌓은 일렉트릭 라임 필름° 은 전 세계에서 작품을 제작했으며 싱가포르, 두바이, 호주에 성공적으로 오피스를 설립한 바 있다.

기아(KIA)와 소니(Sony), 메리어트(Marriott), 현대자동차 등 대형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일렉트릭 라임 필름°은 ‘상업영상에 예술적 표현을 입히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다양한 국내외 감독들이 소속된 이 프로덕션 하우스는 스토리텔링 개념을 활용한 고품질의 작품으로 명성을 얻어 왔다.

서울 강남 중심가인 테헤란로에 거점을 둔 한국 사무소팀은 이승구 총괄 프로듀서가 이끌게 된다.

한국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받은 이승구 대표는 브랜드 다큐멘터리부터 고급 시각효과(VFX)까지 모든 제작 분야에서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작업해 온 국제적 프로듀서다.

이 대표는 광고 제작 에이전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현대자동차 그룹, 삼성, LG, 넷플릭스(Netflix), 다이슨(Dyson), K팝 브랜드 등의 기업을 위해 영상을 제작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키웠다.

이승구 대표는 “일렉트릭 라임 필름° 의 한국 진출에 일조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한국의 주요 브랜드 및 광고 에이전시와 협업하는 것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공략할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렉트릭 라임 필름° 은 10년 이상 두드러진 성장을 이뤄 왔다”며 “서울 오피스를 전략적 거점으로 양성해 효율적 제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아마드자데(Michael Ahmadzadeh) 일렉트릭 라임 필름° 공동 설립자는 “서울 오피스를 연 것은 기존의 글로벌 입지를 보완하는 전략적 확장”이라며 “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국제적 브랜드와 광고 에이전시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여러 시장에 걸쳐 고품질 제작 서비스를 원활히 통합하고 예술적 표현과 상업적 스토리텔링의 독특한 조화를 보다 많은 관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Menu

부티크 필름 프로덕션 하우스 일렉트릭 라임 필름, 서울 오피스 신설하고 한국 진출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수원도시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와 MOU 체결

산업부-KOTRA, 베트남 호치민서 ‘한-베트남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개최

일본 EC 업체 아이오더, 한국 화장품 기업 대상 ‘밀푀유 전략’ 일본 진출 성공 웨비나 개최

LG에너지솔루션, ESG 리포트 2023 발간

12개 공공기관, 해외사무소 내부통제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 체결

투썸플레이스, LG U+와 함께하는 ‘유플투쁠’ 제휴 할인 이벤트 진행

‘하반기 내 국내에만 50억원 투자 예정’ 앤틀러코리아, 예비창업자 100명 모집

‘건축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2024 코리아빌드위크,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최

일본 EC 업체 아이오더, 한국 화장품 기업 대상 일본 진출 웨비나 흥행 돌풍으로 재개최

SK네트웍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성과 5690억원 규모 창출

미래에셋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가속화

SK 최태원 회장, 미국 사업현장 찾아 반도체 소재·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점검 나서